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30㎜~80㎜(많은 곳은 100㎜ 이상)이다.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남권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도~25도, 낮 최고기온은 27도~30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천안·계룡·청양·태안 23도, 대전·세종·아산·서산·당진·공주·보령·금산·부여·서천·예산·홍성 24도, 논산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계룡·논산27도, 세종·천안·공주·금산·부여·서천 28도, 대전·서산·당진·보령·예산·청양·홍성 29도, 아산·태안 30도로 예상됐다.
당분간 충남권 최고체감온도가 31도~33도로 안팎으로 올라 무덥고 충남서해안과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온열질환 가능성이 높아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과 외출 자제는 물론 수시로 건강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미세먼지 수치를 '좋음'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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