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생활안전체험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돕고 대형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중부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원 10여명이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체험장을 운영한다.
이들은 맨발 등산객과 황방산 생태야영장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험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체험,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산불 화재 예방 캠페인, 등산객 산악사고 예방 교육 등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119 생활안전체험장이 응급상황 발생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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