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도는 김영록 지사가 지난 5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현지 여행사 등과 몽골인 관광객 연간 5000명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지사는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전남 관광설명회에 참석,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등 메가이벤트를 소개하며 전남 관광의 매력을 알렸다.
청정 자연환경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예술·역사·문화 체험을 중심으로 한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한편 전남의 미식과 웰니스 관광지를 현지 여행사에 홍보했다.
전남도는 국내 협력여행사, 현지 여행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몽골인 관광객 연간 5000명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 지사는 "더 많은 몽골인이 전남을 방문해 한국문화를 즐기고, 전남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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