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다음달 18일 평생학습원 광장에서 ‘제11회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를 연다고 5일 밝혔다. '배움이 꽃피는 날, 우리가 주인공!'을 주제로 열린다. 참자들이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직접 체험에 나선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은 연예인 축하공연과 함께 문해 백일장 시상식이 열린다. 또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과 만안·동안 평생학습센터 학습동아리의 성과 발표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이색 체험과 힐링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과학 동행 버스(방 탈출 버스), 수채화 캐리커처, 관상·손금, 손마사지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여기에 행사장 곳곳에서 체험 부스가 설치·운영된다.

◇ 산업진흥원은 1인 창조기업과 간담회 개최

경기 안양 산업진흥원은 지난 4일 진흥원 회의실에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인 창조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입주기업 간 교류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15개 참여 회사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를 비롯해 미용, 식품, 콘텐츠 등 다양한 업종의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경영상 겪는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기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 사무기기, 경영·사업화 지원, 상담제 운영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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