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4일 전 사업장에서 임직원이 참여한 특별 안전 점검과 침수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추석 연휴 교통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시민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사는 다중이용시설과 소방·방재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비상 상황 대응 체계를 재정비했다.

또 태풍·집중호우에 대비해 취약 시설을 점검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침수 대응 훈련을 병행해 임직원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였다.

최정규 사장은 "형식적 절차가 아닌 실질적 대응 능력 확보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