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국도로공사(도공) 강원본부는 홍천군 화촌면에 있는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강원본부 직원들이 보호소를 방문해 시설 청소와 환경 정비, 보호견과의 교감 활동 등을 통해 보호견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 보호소는 2018년부터 홍천군과 협의해 한국도로공사 유휴부지 2990㎡를 활용해 조성된 것이다. 직원들의 현장 방문 봉사는 의미가 크다.

황재희 본부장은 "유기견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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