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 학교까지 범위 확대
올해는 전년도와 비교해 1가구 2자녀 지원을 기초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서 일반 계층 가구까지 확대했다.
일반 계층 대학생 장학금도 100만원 상향(400만원→500만원) 조정했다.
또한, 건설 현장 내 외국인 근로자 수 증가에 따라 국내 학교 뿐 아니라 국외 학교에 재학 중인 피해 가정 자녀까지 범위를 늘렸다.
신청 자격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또는 건설·유지관리 업무 중 발생한 사고로 사망한 자의 자녀이거나 이 사고로 중증 장애 판정을 받은 본인 또는 그의 자녀다.
선발 인원은 270명 내외이며, 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생까지 소득 수준에 따라 200~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www.ex.co.kr) 또는 고속도로장학재단(www.hsf.or.kr)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국도로공사에서 설립한 고속도로장학재단은 1998년 12월 처음 장학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장학생 7012명을 선발해 약 12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재단은 피해가정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Stand-Up’과 심리 치유 프로그램 ‘안아드림’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배강민 홍보부장은 "고속도로 장학생 제도를 통해 사고 피해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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