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서울안보대화 8~10일 개최…日 방위상 등 5개국 국방장관 참석

기사등록 2025/09/05 10:30:38

총 68개국 및 국제기구서 1000여명 참가

'지정학적 도전 극복 : 협력 통한 평화구축' 대주제

[서울=뉴시스] 2025 서울안보대화 포스터. (사지=국방부 제공) 2025.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방부는 오는 8~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5 서울안보대화(SDD)'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안보대화는 한반도 평화와 역내 안보협력 증진에 기여하고자 2012년부터 국방부 주관으로 개최하는 역내 대표적 고위급 다자안보회의체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했다.

이번 회의에는 일본 방위상을 비롯해 남아프리카공화국, 몽골, 크로아티아, 필리핀 등 5개국 국방장관과 8개국 국방차관 및 나토(NATO) 군사위원장을 포함해 총 68개 국가 및 국제기구에서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서울안보대화의 대주제는 '지정학적 도전의 극복 : 협력을 통한 평화구축'이다.

국방부는 "한반도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 첫 날인 오는 8일 사이버와 우주안보 분야의 주요 현안을 다루는 워킹그룹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9일에는 지정학적 경쟁 완화와 전략적 안정의 회복, 군사긴장 해소와 지속 가능한 신뢰 구축, 인공지능 및 신기술을 통한 미래 안보역량 강화 등을 주제로 한 본회의 3개 세션이 진행된다.

같으날 민간안보전문가를 패널로 구성해 국제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안보 분야에 대한 논의을 진행하는 특별세션도 열린다.

10일에는 2개의 특별세션이 함께 열린다. 두 세션에서는 세계 핵질서의 위기와 비확산체제의 강화, 첨단국방을 위한 인공지능 시대의 민군협력 방안을 소개한다.

국방부는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평화와 안정을 향한 공동의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며 "국익기반의 실용외교를 추진하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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