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역대 최고치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50.06포인트(0.77%) 오른 4만5621.29에 장을 닫았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3.82포인트(0.83%) 상승한 6502.08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09.96포인트(0.98%) 뛴 2만1707.69에 거래를 마감했다.
CNBC 등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고용 지표들은 예상보다 부진했다.
미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의 민간 고용은 5만4000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것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추정치 7만5000명을 크게 밑돌고, 7월 10만6000명(수정치)과 비교하면 현저히 줄어든 것이다.
노동부가 이날 발표한 지난주(8월24일~3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 대비 8000건 증가한 23만7000건으로, 예상치를 웃돌았다.
투자자들은 이것을 '경기 침체를 우려할 만큼 심각하지 않으면서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를 정당화할 만한 수준'으로 해석했다.
이에 시장은 장 초반 하락세를 만회하고 상승세로 마감했다. 특히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세를 견인했다.
CME그룹 페드워치 툴에서 투자자들은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97% 이상으로 점쳤다.
월가는 5일 발표되는 8월 비농업 고용보고서를 주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7만5000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장은 고용시장이 둔화하면 연준이 이달 16~1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기준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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