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최근 남구가 솔마루길 정비사업을 위해 교부세 7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솔마루길 일대 노후된 시설물과 안전관리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남구 정원녹지과 등 관계 공무원들은 노후된 목재데크와 난간, 배수로, 안내 표지판 등을 살피며 교체·보완이 필요한 지점 등을 확인했다. 특히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남산루 주변에서 안전 관리와 경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파악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뛰어난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솔마루길은 주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명품 둘레길"이라며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내년 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솔마루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솔마루길은 선암호수공원과 태화강 둔치를 잇는 총 24㎞ 길이의 도심 순환 산책로로 지난 2009년 4월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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