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7월 수출입 희비…내수·부동산은 동반 부진

기사등록 2025/09/04 17:04:39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 2024.05.31. jungk@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최근 대구·경북지역은 수출·입에서 희비가 엇갈렸고 대형 소매점 판매와 아파트 매매가격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최근 대구·경북 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 7월 대구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0.3% 증가했다. 경북은 1.0% 증가했다.

대형 소매점 판매는 대구가 전년 동월 대비 4.9%, 경북은 7.9% 각각 감소했다.

설비투자 지표인 기계류 수입(승용차 제외)은 대구가 전년 동월 대비 20.0% 감소했다. 건설투자 지표인 건축 착공 면적과 건축허가면적은 각각 13.3%, 43.1% 증가했다.

경북의 기계류 수입(승용차 제외)은 전년 동월 대비 14.8% 감소했다. 건설투자 지표인 건축 착공 면적은 27.6% 증가했으나 건축허가면적은 42.2% 감소했다.

수출은 대구가 전년 동월 대비 9.6% 증가했고 수입도 15.1% 늘었다. 경북은 수출이 5.5% 감소했고 수입도 3.3% 줄었다.

7월 중 대구의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5200명 감소했고 경북은 1만8800명 증가했다.

대구의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6%로 전월(2.0%)에 비해 상승 폭이 축소됐다. 같은 달 경북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5%로 전월(2.0%)에 대비 상승 폭이 줄었다.

7월 아파트 매매가격은 대구가 전월 대비 0.4%, 경북은 0.2% 각각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