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12일 운영…5·18 역사체험
광주관광공사는 세계양궁대회 맞춤형 '호스트 시티 투어'를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호스트 시티투어는 광주 시내코스와 인근 지역을 연계한 관외코스로 운영된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특화관광 '오월 광주, 소년의 기억'을 주제로 5·18민주광장을 둘러보고 문화·예술·다도 체험을 할 수 있다.
광주관광공사는 선수들이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선수단 숙소에 안내 배너를 설치했으며 수송 차량 내에 코스가 적힌 홍보물을 비치했다.
또 광주의 예술·역사 관광자원이 번역된 '다국어 가이드'를 제작해 선수단에 배포한다.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은 "광주를 찾은 선수들이 대회 참여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역의 관광명소를 둘러 볼 수 있도록 관광상품을 출시했다"며 "호스트 시티 투어를 통해 광주만의 매력이 세계에 전파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국제양궁장과 5·18민주광장에서는 5일부터 12일까지 광주2025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22일부터 28일까지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가 펼쳐진다.
세계양궁대회는 76개국 731명 선수단이 출전해 컴파운드 5개, 리커브 5개 등 총 10개의 메달 놓고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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