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경역사 뮤지컬 '의기논개', 1400명 봤다…"재관람" 17%

기사등록 2025/09/04 15:28:03
[진주=뉴시스] 실경역사뮤지컬 '의기 논개' 공연. (사진=진주문화관광재단 제공) 2025.09.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실경역사 뮤지컬 '의기 논개'가 막을 내렸다.

4일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무료로 진행됐다. 약 1400명이 관람했다. 모든 좌석이 공연 3주 전에 매진됐다.

특히 관람객 분석 결과 진주시를 제외한 경남과 부산, 대구, 전남, 수도권 등에서 35%의 외지 관람객이 방문했다.

공연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98.7%가 '만족 이상'이라고 응답했다. 네이버 관람 평점 또한 5점 만점에 4.9점을 기록했다. 재관람객(N차 관람객)의 비율은 17%다. 이 가운데 5회 이상 관람한 관객도 2.5%를 차지했다.
 
'의기 논개'는 진주성과 의암 일원을 배경으로 지난 2006년 '논개순국재현극'으로 초연된 이후 16년간의 보완을 거쳐 2022년부터 '실경역사 뮤지컬' 형식으로 발전해온 진주의 대표 공연 콘텐츠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 성과를 토대로 공연 콘텐츠를 내년에는 고도화 단계, 2027년에는 전국적 브랜드화 단계로 발전시켜 의기 논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형 공연콘텐츠로 육성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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