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진천소방서는 4일 진천군 초평면 롯데택배 진천 메가허브터미널에서 재난 대비 '2025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군, 경찰, 유관 및 민간기관 등 모두 21개 기관, 관계자 330여명이 동참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로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구급 대응체계 강화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통합지휘체계 구축 ▲유관기관 협력체계 운영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및 정보 전파 관리 ▲추락사고 인명검색 및 화재진압 활동 등이다.
진천군 청년센터는 '2025 진천군 청년 서포터즈 1기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기자단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청년정책 홍보 및 캠페인 ▲청년 관련 행사 현장 취재 및 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진천지역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군 청년센터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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