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신품종 감자 '단오' 공급…"수량성, 역병 저항성 향상"

기사등록 2025/09/04 09:47:09

재고 소진 전까지 선착순 접수

[괴산=뉴시스] 신품종 감자 '단오' (사진= 괴산군 제공) 2025.09.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감자 '수미'를 개량한 신품종 '단오'에 대한 공급 신청을 재고 소진 전까지 선착순 접수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왕산종묘에서 개발한 단오는 수미와 KS13 교배조합으로 만들어져 수미와는 유사한 유전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수미보다 수량성·역병 저항성이 뛰어나며 3년간 지역 적응성 시험을 통해 적합성이 검증됐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왕산종묘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역 농가에 한해 기존 수미 감자와 동일한 가격인 박스당 3만3000원에 공급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상과 병해충 증가 등으로 인해 대표 품종인 수미 재배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늘고 있다"며 "새로운 대체 품종 도입 필요성에 따라 이번 보급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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