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시부터 '경부선·경전선 일부 열차 예매' 재개

기사등록 2025/09/04 09:32:48 최종수정 2025/09/04 10:24:24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지난달 24일부터 잠정 중지했던 경부선 등 일부 구간의 열차 승차권 예매를 4일 오전 10시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오는 24일부터 운행하는 경부선(서울~구포~부산), 경전선(서울~마산·진주) 구간 KTX와 일반열차 승차권 예매를 다시 시작한다. KTX는 주중 51편, 주말 64편이, 일반열차는 주중 80편, 주말 88편이 해당된다.

승차권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 코레일 누리집, 전국 철도역 창구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앞서 코레일은 지난달 19일 경부선 무궁화호 사상사고 이후 안전 운행 확보를 위해 경부선 신암~청도 구간을 경유하는 열차의 승차권 예매를 일시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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