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호카, 온러닝, 나이키, 살로몬, 가민 등 러닝 전문 브랜드들이 러닝화, 의류, 액세서리, 스마트 기기 등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각 매장에서는 러닝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고객의 러닝 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상품을 제안한다.
이번 행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행사 첫 날인 5일 뉴발란스 매장에서는 브랜드의 정통성을 담은 모델 '993' 시리즈를 부산에서는 단독으로 판매한다. 색상은 그레이, 블루, 블랙 3가지로 한정 수량 판매를 통해 특별함을 더한다.
또 12~18일 부산본점 지하1층 점 행사장에서는 '푸마 B-Grade' 제품을 최대 60~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B-Grade 제품은 외관에 스크래치 등의 미세 손상은 있지만 착용이나 기능에 전혀 문제가 없는 상품을 말한다.
더불어 5층 스포츠관에서는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고객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5~7일 러닝 트레이닝 센터 '브릿지 컨디셔닝'의 이용환 대표가 고객과의 1대 1 상담을 통해 나에게 맞는 러닝화를 추천한다.
이어 12~14일 전국 최대 러닝 클럽 '베가베리'와 함께 부상 방지 및 회복에 초점을 맞춘 코칭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열흘 간의 행사기간 동안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선착순 2000명에게 스포츠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7.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행사 첫 주말인 5~7일 스포츠 브랜드에서 20만·40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모바일상품권 1만5000원·3만원을 증정하는 7.5% 상품권 사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관계자는 "런 인 부산은 상품 판매 행사를 넘어 러닝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마케팅 테마"라며 "러닝을 즐기는 모든 러너들이 방문해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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