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효창동 5-307번지 일대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통과

기사등록 2025/09/03 17:32:48 최종수정 2025/09/03 19:46:23

총 10만3402.7㎡ 규모 공동 주택 3014세대

[서울=뉴시스] 위치도. 2025.09.03. (자료=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1일 서울시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소위원회 심의에서 '효창동 5-307번지 일대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조건부 수정 가결됐다고 3일 밝혔다.

대상지는 5호선 공덕역과 6호선 효창공원앞역 사이에 위치하며 총면적은 10만3402.7㎡다.

이번 재개발을 통해 지하 4층 지상 40층 규모 공동 주택 3014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중 장기전세주택 706세대와 재개발임대주택 453세대가 공급된다.

효창공원 경관을 고려해 지상 20층부터 최대 40층까지 건물 높이를 구간별로 차등화했다. 효창근린공원과 백범로 사이의 조망을 확보하고 구역을 가로지르는 폭 12m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효창공원과 주거지 사이에는 어린이공원, 커뮤니티시설, 공공청사 등 비주거시설을 배치한다. 백범로와 효창원로변에는 연도형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효창동 역세권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을 통해 도심 내 양질의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할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생활 편익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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