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지난 6월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강변, 와와, 왕생이, 개미공원 등 4곳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하루 평균 300여명, 총 1만2000여명의 시민들이 공원 물놀이장을 방문했다.
남구는 폭염특보가 계속 이어지자 물놀이장 운영기간을 지난해보다 2주 더 연장했다.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주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매주 월요일마다 저수조 청소를 실시했다.
또 물놀이장마다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없이 운영을 종료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유난히 무더운 올 여름 남구지역 공원 물놀이장이 더위를 식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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