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10월 31일 광주역사민속박물관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4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기념 특별전 '활-겨누다, 수렵에서 스포츠로'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선사시대 생존 도구로 사용된 활부터 고려·조선시대 수양과 예(禮)의 상징, 세계 양궁 강국으로 자리매김한 양궁 역사를 조명한다.
또 서향순·기보배·안산까지 올림픽에 금메달을 수확한 광주 출신 선수들의 메달과 유니폼을 전시한다.
이 밖에도 광주 관덕정 등 전통 활쏘기 장소와 의미, 신창동 출토 활과 울주 반구대 암각화, 고려·조선시대 활·화살·궁시(弓矢) 관련 유물 등이 소개된다.
전시 관람객들은 국궁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임찬혁 광주역사민속박물관장은 "광주는 한국 양궁의 중심 도시"라며 "이번 전시는 방문객이 활을 통해 역사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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