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시스]이창우 기자 = 농협 전남지역본부가 내수 부진과 금리 인하 등으로 시·군 회원 농협의 경영 여건이 악화한 가운데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을 통해 건전 결산 달성을 결의했다.
농협 전남본부는 최근 본부 대강당에서 도내 농·축협 기획 상무 14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건전 결산 전략회의'를 열고 연말 결산 대비 경영전략을 집중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도 사업 손익 전망 분석', '예산절감 등 건전 결산 추진 방향', '상호금융 대출 채권 관리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농축협별 손익, 연체 요인을 면밀하게 분석해 경영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연말까지 경영 안정화를 실현하기로 했다.
또 중앙회 차원에서 새롭게 추진 중인 범국민 농촌살리기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 취지를 공유하고 확산 의지를 다졌다.
'농심천심 운동'은 '농부의 마음은 곧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민의 생명 창고인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업소득 증대, 농촌 활력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미래 농업 선도, 농촌 재생 등 10대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운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광일 농협 전남본부장은 "각 농축협이 손익과 연체 등 부진 요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경영개선 대책 시행을 통해 연말 건전 결산을 반드시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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