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은 지역 내 거주하는 폐암 고위험군(흡연 경력 30갑년 이상, 54∼74세 미만)을 대상으로 조기 검진을 통해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대구경북지역암센터와 ▲국가 암 검진 미수검자 대상 홍보 방안 ▲암 예방 건강지킴이 심화 과정 운영 ▲암 환자 맞춤형관리 상담 서비스 제공 등 사업 추진 방안을 협의했다.
두 기관은 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폐암 고위험군 대상으로 1대 1 전화 상담 및 저선량 폐 CT 촬영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미영 보건소장은 "대구경북지역암센터와의 협력은 주민에게 체계적인 암 검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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