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황간면 단독주택서 한밤 불, 노인 부부 연기 흡입

기사등록 2025/09/03 09:17:30 최종수정 2025/09/03 10:22:24
[영동=뉴시스] 화재 현장 (사진= 영동소방서 제공) 2025.09.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서주영 기자 = 3일 오전 1시40분께 충북 영동군 황간면의 2층짜리 단독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집주인 A(80대)씨와 그의 아내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건물 내부(45㎡)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4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