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 식품공장서 끓는 물에 빠진 40대 중상

기사등록 2025/09/03 07:10:15 최종수정 2025/09/03 08:50:23
[공주=뉴시스] 119 구급대 출동.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공주의 한 식품공장에서 근로자가 끓는 물이 담긴 기계를 청소하다 안에 빠져 중상을 입었다.

3일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1분께 계룡면 기산리의 한 식품공장에서 이 공장 직원이 "뜨거운 물에 사람이 빠졌다"고 신고했다.

구급대는 현장에서 하반신에 큰 화상을 입은 A(49)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