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 26일 총파업 돌입…"주 4.5일제 도입·임금 5% 인상"

기사등록 2025/09/02 16:45:53 최종수정 2025/09/02 17:46:25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총파업 돌입 예고

조합원 쟁의행위 찬반투표, 찬성률 95%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형선(앞줄 왼쪽 일곱번째) 금융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창립 제65주년 기념식에서 '주4.5일 시대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07.23.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오는 26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금융노조는 2일 "지난 1일 실시한 전 조합원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94.98%라는 찬성률로 쟁의행위를 가결했다"며 "사측의 교섭 태도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전면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별교섭의 핵심 요구안은 임금 5% 인상, 주 4.5일제 전면도입, 신규채용 확대, 정년 연장 등이다.

금융노조는 총파업을 앞두고 3일 은행회관 앞에서 성실교섭촉구 결의대회를 열 예정이다. 오는 8일에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16일에는 광화문 광장에서 주 4.5일제 실현을 위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