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1% 10억원 국가유산 보호기금으로 후원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가유산청이 '국가유산어부바적금'으로 독도 천연보호구역을 정비한다.
국가유산청은 2일 신협중앙회(신협)와 천연기념물 '독도 천연보호구역'의 보호기금을 위한 '2025 국가유산 보호 어부바 후원약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국가유산청과 신협은 후원약정을 체결하면서 '국가유산어부바적금' 1년간의 판매 목표액인 1000억 원을 달성해 마련한 10억 원(매출액의 1%)을 국가유산 보호기금으로 후원했다.
약정과 별도로 지원한 후원급 1억 5000만 원은 무형유산 전승 공간과 창덕궁 관람서비스 개선에 지원됐다.
올해 후원약정 주요내용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2차 출시되는 금융상품 '국가유산어부바적금' 매출액의 1%인 약 10억 원 내외를 국가유산 보호기금으로 추가 후원한다.
이 기금은 천연기념물 '독도 천연보호구역'의 역사문화공간 정비, 생태계 보호에 활용하게 된다.
후원기금은 문화유산국민신탁이 위탁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후원약정을 통해 정비되는 '독도 천연보호구역'에는 한국전쟁 당시 독도의용수비대의 최초 주둔지였던 서도 물골과 인근 통행로가 포함되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