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8일간 임시회 개회…23건 심의

기사등록 2025/09/02 14:50:19

9월 20일까지 열리는 읍면동 주민총회 참여 촉구

[순천=뉴시스] 순천시의회 본회의장, 강형구 의장.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시의회가 2일 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일까지 8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강형구 의장은 개회사에서 "기후 위기와 보호주의 확산, 공급망 재편 등 거대한 변화의 시대 속에서, 그 변화를 능동적으로 이끌어 간다면 무한한 기회로 만들 수 있다"며 "최근 한국 문화의 국제적 열풍을 순천시 문화산업과 연계해 미래 세대를 위한 성장 기반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의장은 이어 "9월 20일까지 열리는 읍면동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를 발굴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라며 "읍면동 주민자치 위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오행숙 의원이 '주암댐 주변지역 환경영향조사 촉구 건의안'을, 양동진 의원이 '어린이 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합리적 개선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의회는 임시회 기간 ▲순천시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유승현 의원) ▲순천시 동학농민혁명 정신 계승에 관한 조례안(이복남 의원)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해 23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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