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中 디스플레이 점유율 75%…韓 8%"

기사등록 2025/09/02 14:42:20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오는 2028년 중국의 디스플레이 생산능력 점유율이 75%까지 오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한국의 점유율은 8%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최신 디스플레이 생산능력(Capacity) 보고서를 발표했다.

디스플레이 생산능력 1위인 중국은 2023년 점유율 68%에서 2028년 75%까지 확대할 전망이다.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은 약 4.0%로 예상된다.

한국의 연평균 성장률은 0.6%, 점유율은 2023년 9%에서 2028년 8%로 하락할 것으로 봤다.

대만은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2.3%의 감소율을 보이며, 2023년 19%에서 2028년 16%까지 점유율이 하락할 것으로 예측됐다.

업체별로 보면 1위인 중국 BOE는 선두권은 유지하겠지만 2023~2028년 연평균 성장률은 1.6%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액정표시장치(LCD) 라인 축소로 2022년 차이나스타(CSOT)에 2위 자리를 내준 데 이어 2023년엔 HKC에도 자리를 내준 것으로 파악됐다.

LCD TV/IT 부문은 2028년까지 최소 73%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됐다. LCD 모바일/IT 부문은 최소 14% 이상 점유율을 차지할 전망이다.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모바일/IT 부문은 2028년 점유율이 7%까지 상승, OLED TV/IT 부문은 4%의 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3년부터 2028년까지 OLED 모바일/IT 부문은 연평균 성장률 6.7%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OLED TV/IT 부문 2.6%, LCD TV/IT 부문 2.4%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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