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구 교동에 '외국인 특화' 글로벌스토어 오픈

기사등록 2025/09/02 11:27:54
[대구=뉴시스] 대구 교동에 마련된 글로벌스토어는 늘어나는 외국인 수요에 맞춰 휴대전화 개통과 서비스 이용에 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안산과 광주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열었다. (사진 = KT대구경북광역본부 제공) 2025.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KT대구경북광역본부는 외국인 특화 매장인 글로벌스토어가 운영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대구 교동에 마련된 글로벌스토어는 늘어나는 외국인 수요에 맞춰 휴대전화 개통과 서비스 이용에 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안산과 광주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열었다.

외국인 고객 응대를 위해 외국어가 가능한 직원을 배치하고 영어와 중국어로 표기된 신청서를 준비해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편안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

휴대전화 상담 단계에서 요금제와 부가 서비스를 자신에게 익숙한 언어로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가입이 간편해지고 가입한 요금제나 서비스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KT는 글로벌스토어가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채널로 활용되고 소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여러 기관과의 협력 강화에 나선다.

현지 유학원과 정기적으로 교류하며 외국인 유학생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북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외국인 고객이 한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금융거래를 돕는 등 실질적인 지원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병균 KT대구경북광역본부장은 "영남권 최초의 외국인 전용 매장으로 외국인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응대 인프라와 서비스를 개선했다"며 "통신뿐 아니라 한국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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