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이어진 끝…생존자 단 1명
내전 피해 도피한 주민들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수단의 서쪽 산악 지대 마을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주민 1000명 이상이 숨졌으며 생존자는 1명뿐이라고 수단해방운동/군이 1일(현지시각)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며칠 동안 폭우가 이어진 지난 31일 산타태가 발행했다고 수단해방운동/군이 밝혔다.
수단 다르푸르 지역을 통제하는 이 단체는 유엔과 국제구호단체들에게 희생자 시신 수습을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단체는 “마을이 완전히 평평하게 깔려 버렸다”고 덧붙였다.
북다르푸르 주에서 수단군과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이 벌이는 전쟁을 피해 도망친 주민들이 산악지대로 피신해 거주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