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수원삼성블루윙즈 경기에 맞춰 홍보
경기 전 시축 행사를 통해 전국체전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현장 홍보관 운영을 통해 체전 정보를 시민이 알기 쉽게 전달한다. 부산을 대표하는 상징물인 전국체전 공식 마스코트 '부기' 에어바운스가 설치되고 포토존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경기장 내 LED 전광판 및 광고 보드를 활용해 전국체전 홍보 영상을 상영한다. 동시에 부산아이파크 공식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이날 시축에는 2024년 경남 전국체전에서 3관왕을 차지한 역도 간판스타 김수현 선수가 나서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할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부산아이파크 구단 초청으로 가수 '순순희'가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을 펼친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 홍보 전단과 홍보 물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국체전의 의미와 준비 상황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17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해외 동포 선수 등 3만여 명이 참가해 50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전국 장애인체전은 10월31일부터 11월5일까지 6일간 31개 종목에 선수 등 1만여 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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