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개최하는 방산 전시회에 참가
'경량화 105㎜ 자주포' 등 무기 체계 전시
오는 5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MSPO에는 유럽 주요 국가를 포함한 36개국에서 700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현대위아는 기존 화포를 경량화하고, 전술차량에 탑재한 모빌리티 기반 화력체계를 중심으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이번 전시에서 실물로 선보인 대표적인 화력체계로는 '경량화 105㎜ 자주포'가 있다. 최대 사거리는 18㎞에 이르고, 중량은 절반 이하로 낮춰 최대 시속 100㎞의 소형전술차량에 탑재할 수 있으며, 헬기를 통한 공중 수송도 가능하다.
현대위아는 '차량탑재형 81㎜ 박격포'도 목업(전시용 모형)과 다양한 차종에 탑재할 수 있는 '원격사격통제체계(RCWS)'도 선보였다. 이는 사수가 실내 모니터로 전장 상황을 관찰하고 원격으로 사격할 수 있는 무기 체계다.
아울러 현대위아는 K2 전차와 K9 자주포의 대구경 화포를 공급하며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으로 모빌리티 기반 화력체계를 전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h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