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최대 60㎜ 비 예보…무더위는 지속

기사등록 2025/09/02 06:44:02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30일 오후 광주 도심 상공에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져 비가 내리고 있다. (사진 = 독자 제공) 2025.08.30.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2일 광주·전남은 최대 60㎜의 비가 내리겠으나 평년 기온을 웃도는 무더위는 이어지겠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체로 흐리며 늦은 오후까지 비가 가끔 내리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60㎜다. 오전에는 시간당 10~30㎜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다만 낮 최고기온은 평년(최고 28~30도)보다 높겠다. 광주와 전남 22개 시군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도 유지되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도 오는 4일까지 산발적인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밤사이 누적 강수량은 무안 해제 71.5㎜, 화순 백아 66㎜, 영광 54.5㎜, 곡성 옥과 47㎜, 함평 월야 37㎜, 광주 22.4㎜ 등으로 나타났다. 소방 당국에 접수된 광주·전남 비 피해는 없는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평년 기온보다 높은 무더운 날씨가 당분간 이어지겠으나 산발적인 비가 곳곳에 내리겠다. 지역에 따라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호우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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