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생분해 어구 실증·해양정화 연계 민관 협력 캠페인

기사등록 2025/09/01 14:17:34

친환경 민간기업 톤28과 친환경 어업 전환 협력

[서울=뉴시스] 생분해 어구 활용 기반 민관 협력 정화 캠페인.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북항 및 동삼어촌계 일대에서 친환경 민간 기업인 '톤28'과 '생분해 어구 활용 기반 민관 협력 정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 공동 참여 기반의 친환경 어업 확산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어업인 대상 수요 조사와 실증 대상지 섭외, 제작 기획 등을 총괄하고, 톤28은 어구 제작비와 정화 활동을 지원한다.

해양환경공단 부산지사는 지난달 28일 톤28과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부산 북항 일대에서 청항선을 활용해 부유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 둘째 날에는 동삼어촌계 해역에서 침적 폐어구를 직접 수거하는 수중 정화활동을 통해 해양쓰레기 총 4t톤을 수거했다.

김종덕 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 어업인과 민간 기업이 함께 참여한 최초의 생분해 어구 실증·정화 통합 사례"라며 "향후 시범 조업에 따른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제도 개선과 보급 확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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