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 교과목에 '가명정보' 교육 반영

기사등록 2025/09/01 13:25:57

전북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와 협력, 개인정보 보호·활용 동시에

[군산=뉴시스] 국립군산대학교에 2025년 2학기부터 '가명정보' 교육을 도입한다. (사진= 전북TP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뉴시스] 김민수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가 전북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전북TP 운영)와 협력해 올해 2학기부터 정규 교과목에 '가명정보' 교육을 도입한다.

1일 전북TP에 따르면 가명정보는 개인을 직접 식별할 수 없도록 처리한 정보로, 데이터 활용과 개인정보 보호를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핵심 제도다.

이번 사례는 지역 대학에서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와 협력해 가명정보 교육을 정규 교과목에 도입한 첫 사례이다.

군산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는 2025년 2학기 교과목인 'DevOps 기반 데이터베이스 프로젝트'에 가명정보 이론과 실습을 도입해 2주간 ▲가명정보 가이드라인에 따른 가명정보 활용 이론 ▲SQL을 활용한 가명처리 실습 교육 ▲데이터베이스 기반 가명정보 결합 프로젝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는 가명정보 및 가명처리의 이론 강의를 지원하는 동시에, 팀 프로젝트에는 센터에서 보유중인 장비 및 솔루션을 제공해 현장 실무형 학습을 돕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데이터베이스 환경에서 가명처리를 경험하고, 안전한 데이터 활용 방안을 실제 프로젝트를 통해 체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규 센터장은 "국립군산대학교의 정규 교과목 가명정보 교육 도입은 지역 대학과 협력한 가명정보 교육의 첫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여러 대학과 협력을 확대해 가명정보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안전한 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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