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재단, 소상공인 위기 극복 아이디어 5건 선정

기사등록 2025/08/31 11:39:38

'배달특급 성과 연동 금융지원' 최우수상

[수원=뉴시스] 시석중 이사장이 '소상공인 위기 극복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들에게 시상하고 있다. (사진=경기신보 제공) 2025.08.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은 '소상공인 위기 극복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6월30일~8월3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에는 총 105건의 아이디어가 모였다. 그 중 내·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2건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실도와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성과 연동 금융지원 모델이 뽑혔다. 실제 영업성과를 반영, 소상공인의 안정적 자금 운용과 플랫폼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생성형 AI 기반 맞춤형 상담 서비스 '이지훈(Easy Hoon)'과 고령 소상공인 점포를 청년 창업자에게 체계적으로 연계하는 정책 모델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장비 설치, 교육, 컨설팅, 금융 상담까지 지원하는 스마트 기술 순회 지원단(테크 캐러밴)과 퇴직 중·장년층의 경력·기술을 활용한 기술창업 지원 특례보증이 각각 뽑혔다.

경기신보는 이번에 발굴된 아이디어들을 실제 정책과 보증상품 등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시석중 이사장은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지원을 확대해 지역경제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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