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엔 월 구매한도 100만원으로 한시 확대
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4개월간 할인율 상향을 적용하며, 이번 조치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할인율은 높아지지만, 월 구매한도는 기존 70만원, 연간 할인 구매한도는 600만원으로 동일하게 유지된다. 다만 추석 명절 대목 기간인 10월에는 월 구매한도를 100만원으로 확대해 명절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정책을 통해 ▲군민 생활 안정 ▲지역 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다방면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와와페이 할인율을 한시적으로 상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지역경제가 함께 살아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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