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추석 앞두고 농산물 안전성 조사…사과·배 등 성수품

기사등록 2025/08/31 11:00:00 최종수정 2025/08/31 11:04:24

주요 생산지·전통시장 등 잔류농약 적합여부 조사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지난해 8월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산지 단속팀이 추석을 앞두고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현황을 점검을 하고 있다. 2024.08.19. photo1006@newsis.com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제수·선물용 농산물의 안전성 관리를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농관원은 다음달 1일부터 추석 연휴 전날인 10월2일까지 전국 주요 생산지와 전통시장에서 안정성 기획조사를 실시한다.

주요 조사품목은 사과, 배, 포도, 자두, 메론, 복숭아, 감, 밤, 대추, 시금치, 도라지, 고사리, 표고버섯 등 성수품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허용기준 적합 여부를 집중 조사한다.

조사 과정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부적합 농산물이 발견되면 산지 단계에서 출하 연기나 폐기 조치를 취해 시중 유통을 차단한다. 아울러 농업인들에게는 조사 전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철저히 안내·홍보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유도한다.

박순연 농관원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안전한 제수·선물용 농산물이 유통되도록 생산단계부터 농업인과 함께 안전성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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