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회는 '독립운동가를 찾아라'를 주제로, 학생들이 독립운동 유적지를 직접 탐방한 뒤 느낀 점을 영상·만화·사진·스토리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로 제작해 출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접수한 결과 도내 26개 학교 11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 3편, 최우수상 6편, 우수상 15편, 장려상 21편, 특별상 3편 등 총 48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지도교사상은 익산 궁동초 김아름 교사가 받았다.
특히 올해는 현장 체험학습과 연계한 작품이 다수 출품돼 교육적 효과가 컸다는 평가가 나왔다. 학생들의 역사 인식 제고와 독립정신 함양에도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수상작은 광복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와 전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돼 학생과 도민 누구나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학생들이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역사적 자긍심과 창의적 역량을 함께 키우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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