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3개국 디자인 전공 대학생 60여 명 참가
한양대·성수서 'Local Creator' 주제로 진행
ISDW는 2002년부터 한국·일본·대만 3개국이 순환 개최해 온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디자인 교육 워크숍으로 매년 문화 교류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배양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ISDW는 한양대가 주관하고, 한국디자인혁신협회(KIDA)와 일본산업디자인협회(JIDA), 대만산업디자인협회(TIDA)가 공동 주최했다. 한양대 응용미술교육학과 이동영 교수가 총괄 기획위원장을 맡아 기획했으며, 황의진 교수도 튜터로 참여했다.
'지역 창작자(Local Creator)'를 주제로 열린 워크숍에는 한국·일본·대만 3개국에서 온 디자인 전공 대학생 6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성수동 도시재생 사례를 기반으로 창의적 디자인 솔루션을 탐구하고,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크래프톤 펍지를 방문해 K-엔터테인먼트 산업 현장도 체험했다.
워크숍에는 이의현 로우로우 대표, 고성찬 삼성전자 디자이너, 정우원 메이커원스튜디오 엔지니어링 아티스트 등 업계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해 인공지능(AI)과 키네틱 아트, 산업·패션 디자인 등 실무 경험을 공유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도 최종 발표와 시상식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성수 지역의 발전 과정과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이 교수는 "이번 주제인 'Local Creator'는 공업단지에서 세계적 문화 허브로 변화한 성수동의 도시재생 과정을 바탕으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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