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 산학협력관 개관…"디지털 제조 혁신 생태계 선도"

기사등록 2025/08/29 16:36:45

전체 면적 9900㎡…다음 달 4일

[시흥=뉴시스] 다음 달 4일 개관하는 산업협력관 전경. (사진=한국공학대 제공). )2025.08.2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 한국공학대학교는 TU 리서치파크 내 산학협력관을 다음 달 4일 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관은 단순한 건물 완공이 아니라, 대학·기업·연구 기관·지자체가 한 공간에서 어우러지는 산학연 융합 플랫폼의 본격 출범을 의미한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전체 면적 9900㎡ 규모의 산학협력관은 산학협력단, 공동기기원, 경기지역 협력 연구센터(GRRC), 공정 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기업 연구소, 공동 연구실 등이 입주한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연구 장비와 인프라를 직접 활용할 수 있고, 기업은 대학 연구진과 함께 신기술을 개발하거나 실증할 수 있다.

대학은 이번 개관을 계기로 ▲차세대 반도체·자율 제조·소재 바이오 등 5T 분야 특화연구소 육성 ▲대학·기업 공동연구와 기술 사업화 확대 ▲창업 육성과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심층 기술 빌리지, 조성 등 중장기 발전 전략을 추진한다.

국회와 교육부, 경기도, 시흥시 등 정부·지자체 인사와 기업인, 동문 등 25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산학협력관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리서치파크의 미래 비전 발표를 함께한다.

황수성 총장은 "이번에 문을 여는 산학협력관은 연구 역량과 기업의 현장 수요가 만나는 지점으로, 학생에게는 실전형 교육 기회를, 기업에는 신기술 개발과 협력의 장을 제공한다"며 "디지털 제조 혁신 생태계 선도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한국공학대는 정부에서 출연·설립한 공학 대학으로, 공학계열 특성화 대학이다. 산업단지에 위치,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으로 애칭이 붙은 한국공학대는 가족회사제도, 엔지니어링하우스 운영 등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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