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인적자원 풍부한 방글라데시와 경제협력 강화 논의

기사등록 2025/08/29 14:09:19

통상본부장, 주한방글라데시대사 면담

풍부한 인적 자원…동남아·서남아 연결

"건설적 논의…협상 속도감 있게 추진"

[서울=뉴시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5.08.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9일 서울에서 투피크 이슬람 샤틸(Toufiq Islam Shatil) 주한방글라데시대사와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여한구 본부장은 방글라데시의 젊고 풍부한 인적 자원과 동남아·서남아 시장을 연결하는 지리적 이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방글라데시가 정부의 신남방정책 발전을 위한 미래 경제협력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또 방글라데시가 연평균 6%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내년 최빈개도국(LDC) 졸업을 앞두고 있어 내수시장 또한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방글라데시 정부가 수출품목 다변화와 산업구조 고도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향후 전자·디지털·탄소중립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도 기대되고 있다.

여 본부장은 "지난 25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열린 1차 협상에서 양국 간 건설적인 논의와 진전이 있었다"며 "앞으로 협상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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