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주재 미국 대사 대행이 안보리 결의안 초안 마련중
"아이티 폭력사태 원인인 갱단들 제재와 소탕전 요구 "
현 케냐 파견군으론 불충분..갱단 재무· 무기상도 단속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 유엔이 군사작전과 물류 지원을 맡는 국제연합군의 파병을 즉시, 지체 없이 허용해 줄 것을 안보리에 강력히 요청한다"고 이 날 밝혔다.
유엔의 모든 안보 대책은 아이티에서 폭력 사태에 기름을 붓고 있는 자들 (갱단들)에 대한 압박과 함께 진행 되어야 한다고 구테흐스는 말했다. 여기에는 대상자들에 대한 무기 수출 금지, 폭력 갱단 지도자들과 재무 담당자, 무기 거래상 등 관련자들 개개인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제재 확대도 포함되어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도로시 셰이 미국 유엔 대표부 대사 대행은 28일 발언에서 미국과 파나마가 유엔안보리의 "갱단 단속군"과 유엔 지원 사무소(UNSO) 결성을 허용하는 결의안 초안을 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 번 아이티 국제군은 아이티의 영토 수호와 기반시설에 대한 보호, 아이티 국립경찰 지원 작전 등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갱단들의 자금줄과 무기 수입 루트를 파괴하고 그 밖에 내란과 소요 사태를 부추기는 불법 행위들 까지도 모두 막아야 한다고 셰이 대사대행은 말했다.
현재 아이티에는 케냐가 이끄는 다국적 보안지원군( MSS)이 파견되어 있지만 MSS는 유엔 작전 부대가 아니고 안전보장이사회가 허용한 (소규모) 파견부대이다.
유엔사무총장과 주요국 대표가 요청한 갱단 단속군이 MSS를 대체 하게 될지 아니면 그 소속 부대로 파견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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