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태안 천수만 해역 고수온 '경보'로 격상…최고 29.6도

기사등록 2025/08/28 18:00:19
[홍성=뉴시스] 충남 천수만 가두리양식장 모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홍성=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도는 28일 오전 11시 기준 서산·태안 천수만 해역이 '고수온 경보 단계'로 격상됐다고 밝혔다.

고수온 경보는 3일 이상 바닷물 온도가 28도를 유지할 경우 국립수산과학원이 내린다.

현재 천수만 해역은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수온이 29도~29.6도로 양식 생물의 스트레스 및 집단 폐사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도는 현장대응반을 중심으로 가두리양식장에 액화산소 24시간 공급, 차광막 설치,조류 소통 등으로 대응 중이다.

양식어가 피해 발생 시에는 합동 피해 조사와 어업인 지원 계획 수립 등 복구 지원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양식어가에서는 수온을 수시로 확인하고 스트레스 최소화를 위한 밀도 조절 및 산소 공급 장치 가동 등 피해 예방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도에서도 선제적인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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