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청 최나영 지청창 취임…개청후 첫 여성 지청장

기사등록 2025/08/28 17:49:24

"범죄피해자와 사회적 약자 위해 따뜻한 검찰권 행사"

대구지검 포항지청 최나영 신임 지청장.

[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 제30대 청장에 최나영(51) 전 서울동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검사가 지난 27일 취임했다.

부산 출신의 최나영 신임 지청장은 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제45회 사법고시·사법연수원 35기로 공직에 입문했다.
 
최나영 지청장은 법무부 법질서선진화과 파견, 수원지검 공판부장검사,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1998년 포항지청 개청 이후 첫 여성 지청장이다.
 
최 지청장은 취임사에서 "최근 형사사법 제도에 대한 많은 사회적 논의가 있지만,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인권을 보호하는 검찰의 사명은 변할 수 없다"며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범죄피해자와 사회적 약자를 위해 따뜻한 검찰권의 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부장검사는 이주용(사법연수원 38기) 전 대구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가, 제2부장검사는 유시동(사법연수원 39기) 전 서울남부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가 각각 부임했다.
 
이완희 전 포항지청장은 청주지방검찰청 차장검사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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