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가격 상승 전망, 수요는 약화될 듯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글로벌 낸드 플래시 매출이 지난 2분기 20% 이상 회복했다.
28일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낸드 플래시 상위 5개 공급업체의 합산 매출은 146억7000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22% 증가했다.
낸드 평균판매단가(ASP)는 소폭 하락세를 보였지만, 출하량이 증가했다.
업체별로 보면 삼성전자가 전분기 대비 23.8% 증가한 52억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점유율은 32.9%로 전 분기 31.9% 대비 소폭 증가했다.
SK하이닉스(자회사 솔리다임 포함)는 33억4000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52.5% 증가했다. 점유율은 16.6%에서 21.1%로 늘었다.
이어 키오시아(13.5%), 마이크론(13.3%), 샌디스크(12.0%) 등 순이다.
트렌드포스는 이번 3분기 낸드 시장은 ASP가 소폭 상승하고 업계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중국의 보조금과 미국의 관세 영향에 따른 재고 비축 효과가 점차 약화하고 소비자 수요 부진에 매출 증가 속도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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