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대만 북동부 해안에서 27일 오후 9시 11분께 규모 6 지진이 발생했다고 타이완뉴스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만 기상청은 이날 이란현 북동쪽으로 22.1㎞ 떨어진 해역에서 이런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대만은 지진이 얼마나 강하게 느껴지는지 측정하기 위해 1에서 7까지의 진도로 구별하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이란현과 타이베이에서는 진도 4 흔들림이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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