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주주가 잊고 찾아가지 못한 주식과 배당금을 찾아주는 '2025년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집중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캠페인은 다음 달 1일부터 5주 동안 진행된다.
주주의 실거주지로 휴면재산 안내문을 발송, 대면창구 및 홈페이지를 통한 비대면 접수 등을 통해 미수령 주식·배당금을 돌려주는 것이 골자다.
예탁원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이 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약 1조원 상당의 자산을 주주가 돌려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달 기준 예탁원에서 보관 중인 미수령 주식은 약 461만주다. 시가로 653억원 규모다.
미수령 주식 보유 여부는 예탁원 증권대행 홈페이지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미수령 주식 및 대금 수령을 위해서는 본인 명의 증권 계좌 개설 후 신분증을 지참해 예탁원 서울 사옥 또는 지역고객센터 창구에 방문하거나 모바일로 비대면 접수할 수 있다.
예탁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주주의 휴면재산 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주주가 보다 편리하게 미수령 주식 등을 수령 할 수 있도록 주주 서비스를 확대하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아모레퍼시픽과 삼양식품, 대한항공, 한진칼 등 지난 1980년대 상장된 10개사와 협업해 공동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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