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상수도 블록별 누수 점검…선제적 조치

기사등록 2025/08/27 17:05:04

관로 보수 중 일시적 수돗물 공급 중단 예정

울진군청 (사진=뉴시스 DB)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은 누수율 저감 및 수돗물 공급 신뢰도 향상을 위해 상수도 블록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우선 상수도 유수율이 낮은 3개 블록을 대상으로 선제적 조치를 시행했다.

이번 조치는 ▲블록 고립 확인 ▲단계 시험 ▲노면 청음 조사 등을 통해 누수 지점을 신속히 파악하고 보수하기 위한 것이다. 관망해석 및 압력 제어 방안 수립을 통해 장기적으로 관로 누수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관로 보수를 위해 일시적으로 수돗물 공급을 중단할 예정이다.

중단되는 지역은 ▲9월1일 죽변면 죽변1~5리와 후정1리 일대 ▲9월2일 평해읍·기성면 월송1~3리, 직산1·2리, 구산3리, 황보1·2리 일대 ▲9월9일 후포면 후포1~7리다. 시간은 동일하게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다.

울진군맑은물사업소는 단수 시간 동안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다며 주민들에게 미리 충분한 양의 수돗물을 준비할 것을 알렸다. 공급 재개 후에는 일시적으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어, 반드시 충분히 흘려보낸 뒤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

권재목 울진군맑은물사업소장은 "상수도관망을 상시 모니터링하면서 효율이 낮은 블록을 선제적으로 조치해 누수율을 최소화하고, 군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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