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단백질' 동원참치, BTS 진 손잡고 글로벌 시장 공략

기사등록 2025/08/27 16:03:20

'슈퍼 참치’로 인연 맺은 BTS 진, 동원참치 새 얼굴로 발탁

40년 스테디셀러 자리매김 오메가3 풍부한 '국민 단백질'

[서울=뉴시스] 동원참치 브랜드 모델 방탄소년단 진. (사진=동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1982년 출시 이후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은 둥원F&B의 동원참치가 최근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 진과 손을 잡았다.

동원F&B는 솔로곡 '슈퍼 참치'를 공개하는 등 참치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는 진과 함께 고단백 영양식품 동원참치를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동원참치 브랜드 모델로 방탄소년단 진 발탁

이번 모델 선정은 진이 2021년 공개한 솔로곡 '슈퍼 참치'가 배경이 됐다.

진은 낚시를 즐기던 중 참치를 잡은 경험을 살려 노래를 만들었으며 해당 노래의 영상은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억 회를 돌파하는 등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동원F&B는 지난달 22일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동원F&B는 진이 '슈퍼 참치'를 개사한 노래에 맞춰 활기찬 안무를 선보이는 본 광고를 공개하고, 8월에는 매주 한 편씩 SNS 쇼츠를 업로드하고 있다.

또 모델 진의 사진을 넣은 참치캔과 스티커로 구성된 'BTS 진 에디션'을 판매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동원참치 라이트스탠다드 제품. (사진=동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민 단백질' 동원참치…식재료부터 반찬까지 다양한 변신

국내 대표 참치캔 제조 기업 동원F&B는 지난 1982년부터 40여 년간 참치캔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동원참치는 참치캔 시장 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하며 연간 5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동원F&B는 새로운 고객층과 수요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동원F&B는 집에서 요리하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든다는 점에 주목해 밥 반찬으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참기름 참치캔 '동원맛참'을 선보였다.

카놀라유가 들어있는 일반 살코기 참치캔과 달리 동원맛참은 카놀라유에 참기름을 더한 제품으로, 참치 살코기에 참기름이 촉촉하게 스며들어 별도의 조리가 필요 없다.

동원맛참은 출시 이후 매출이 꾸준히 증가해 초기 대비 약 3배 성장했다.
[서울=뉴시스] 동원참치 브랜드 모델 방탄소년단 진. (사진=동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단백질부터 오메가3까지…한 캔에 가득 담긴 영양소

참치의 평균 단백질 함량은 전체 영양성분의 27.4%로 생선 가운데 가장 높다. 돼지고기(19.7%), 쇠고기(18.1%), 닭고기(17.3%) 등 육류와 비교해도 더 많다.

건강한 지방으로 분류되는 오메가3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오메가3는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으로, 미국 심장병학회협회(AHA)에서는 오메가3가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 성인병과 심장병의 위험을 줄여준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실제 동원참치 '라이트 스탠다드' 한 캔(135g 기준)에는 성인 단백질 일일 권장량(55g)의 절반 수준인 25g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이는 달걀 4.3개, 두부 1모, 닭가슴살 110g과 같은 분량이다.

이 외에도 칼슘, DHA, EPA, 비타민 등 인체에 유익한 영양성분이 들어있다.

특히 참치는 면역력을 증강시켜준다는 셀레늄도 함유하고 있다.

동원참치 150g 한 캔으로 약 120㎍의 셀레늄을 섭취할 수 있는데 이는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셀레늄의 일일 권장량(성인 기준 50~200㎍)에 적합한 수치다.
참치의 영양 가치는 2010년 칠레 산호세 광산 붕괴 사고에서도 입증된 바 있다.

당시 광산 붕괴로 지하 622m에 갇힌 광부들은 48시간마다 참치 두 숟갈, 과자 반 조각, 우유 반 컵을 나눠 먹으며 69일간 버텼다.

단백질·탄수화물·지방을 균형 있게 섭취한 덕에 극한 상황에서도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동원F&B 관계자는 "국민에게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겠다는 일념으로 1982년 동원참치를 개발해 40년 넘은 세월 동안 국민 건강에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아티스트 진과 함께 동원참치를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